회사에서 우리는 단 하나의 역할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동료가 될 수도 있고, 부하직원이 되기도 하며, 한 팀의 리더로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또 그 역할에 맞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통을 해야하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이 마냥 쉽지는 않습니다. 문화적 갈등, 가치관 갈등, 그리고 세대 갈등까지 겹치면서 서로 소통할 때 말 한마디 한마디 하기가 조심스럽고, 신경을 써서 말을 했음에도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결국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부담과 불편한 감정을 더해 줍니다.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의든 간에 수많은 관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하면 직장 내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는 5월 리더스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 직장 내에서 인간관계를 망칠 수밖에 없는 소통 방식에 대해 파헤쳐 보며, 조금 더 슬기롭게 소통하고 적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