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마다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좋은 리더가 가져야 할 리더십의 조건’은 비교적 유사한데요.
장이권 교수는 이러한 지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리더십 전반의 해답을 동물 사회에서 찾았습니다. 이번 8월 리더스포럼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국내 진화 생물학계 권위자이신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님으로부터 동물 사회의 리더십을 들여다보며 리더십의 기원과 기능, 필요에 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써 각 사회에 최적화된 리더십이 무엇인지, 또 그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사유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