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년에 가정했던 것보다 전세계적인 경제 환경이 조금 더 밝아지고 있으나, KDI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율을 1.5%로 오히려 하향 조정했습니다. 심지어 2050년에는 저출산, 고령화와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으로 인해 한국의 경제 성장율은 무려 0%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 경제정책의 싱크탱크인 KDI의 이러한 예측은 절망적이지만, 지금은 어두운 미래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경제 역동성을 되찾기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한 때입니다.
다양한 대내외 도전과제에 직면한 지금, KDI 조동철 원장을 모시고 한국의 경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제 계획과 정책 수립 방향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강연
유 인 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무
전)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되면서 기업과 경영자의 최대 화두는 ‘안전’이 되었습니다. 안전은 고객이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으며, 기업의 브랜드는 안전이 결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안전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3요소는 사람, 시간, 돈이며 특히 기업의 의사결정을 책임지는 CEO와 임원들의 안전에 대한 생각과 태도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오는 6월, 최고의 혁신기업 쿠팡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성장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유인종 부사장을 모시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리더들의 생각 전환법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